바보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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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희망의언덕 소식 

번호 29
제목 네팔지진긴급구호 활동 결과보고 #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5-07-20
조회수 440

[#네팔지진긴급구호 활동 결과보고 #1]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지난 4월 25일 발생한 네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산악지역 주민들에게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긴급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바보들꽃은 산악마을 중심의 긴급구호 활동을 마무리 짓고, 다시 노동하는 아동을 상담하고 일상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희망의 언덕' 활동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이 이미 많은 어려움 속에 있었던 노동하는 아동들에게 더 많은 고통과 눈물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울 때, 함께 울 수 있는 바보들꽃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바보들꽃은 항상 가난하고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네팔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에 함께해주신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활동결과보고--------

Ⅰ. 네팔 지진 현황

1. 지진 발생일시 및 장소 :
2015년 4월 25일 11시 40분경 7.9도 고르카 지역
2015년 5월 12일 오후 1시경 7.4도 신두팔촉 지역

2. 피해발생 현황(네팔 내무부 5월 18일 발표)
● 가옥 약 50만 채 파손
● 전체 사망자 8604명. 부상자 16808명
● 25000채의 교실 파손
● 87만 명 교육 접근 불가능
● 접근 어려운 지역 구호물품 지원 어려움
● 우기가 생존자들 취약성 악화시킬 가능성
● 5.12일 지진으로 3일간 2000개의 산사태 발생
● 우선적 필요: 의료/식량/피난처/식수 등
●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지역
고르카, 다딩, 러수와, 신두팔촉 등

Ⅱ. 바보들꽃 긴급 구호 활동 현황

1. 구호 활동 기간 : 2015년 5월 4일 - 6월 15일
2. 활동 참여 인원 : 국내 활동가 2인, 현지 활동가 2인
3. 구호 지역 : 다딩, 누와콧, 신두팔촉, 까브레, 치트완, 랄릿푸르 6개 지역(다딩과 치트완 지역에 집중 지원)
4. 구호 활동 방법

1) 구호금 및 구호물자의 지원 원칙
● 마을 방문 조사 후, 마을 내 지원 가구 명단을 수령한다.
● 주민들과 상의하여 어떤 물품을 지원할지 결정한다.
● 마을에 물품지원을 선포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한다.
● 바보들꽃이 신뢰하는 현지인과 주민들이 함께 사전 수령한 명단에 근거하여 긴급구호 물품을 공동으로 운송하고, 배분한다.

2) 구호금 및 물자의 지원 형태
a. 개별지원 : 총 42가구 약 210명 지원
희망의 언덕 지원 아동 가족 및 이웃 또는 마을 지원 대상자 중 취약가구 선정하여 식량, 의료등에 관한 물품 지원 및 주거지 건설비용 지원

b. 마을지원 : 총 672 가구 약 4600명 지원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산악지역 대상으로 마을별 필요물품 집중지원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함
우기 대비가 생명과 직결될 것으로 판단, 주로 양철지붕(가구당 7피트 10개)보급에 집중함.

c. 기타 지원: 의료캠프, 아동 피난소, 도서, 의약품, 여성생리용품 등
● 치트완 4개 마을 의료캠프 실시(5/30~31일)
● 신두팔촉 갈륨 마을 아동피난소 건립 및 도서 144권 지원(9개 마을 아동 대상)
● 랄릿푸르 하리시디 주민위원회, 의약품, 쥬스, 분유, 여성생리용 품 등 지원
● 랄릿푸르 쬬오바르 지역 재난아동 프로그램 지원 및 아동도서 200권 지원
● 누와꼿 질라 사머리가비서에 아동도서 200권 지원
● 누와꼿 질라 ‘식챠 네팔’엔지오와 함께 의약품, 여성용품, 식량 등 지원
● 까브레 질라 발루아빠띠 마을 외 3개 마을 아동 학습소에 아동도서 100권 지원
● 네팔 시민단체 Gefont 아동긴급구호 활동 지원
● 희망의 언덕 피난홈 ‘펨바의 집’ 피난용품 지원
● 희망의 언덕 비스람푸르 마을학교 보수비 지원
● 새빛 고아원 지원 등

5. 향후 전망 및 계획
네팔에는 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기는 6월부터 9월까지입니다. 가장 우려되는 상황은 우기 동안 일어날 산사태와 그로 인한 인명피해입니다. 지진으로 흔들린 땅이 비를 먹어 무거워지면 쉽게 쏟아져내릴 수 있습니다.
산비탈에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가난한 산골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네팔 정부는 우기에 일어날 산사태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인구를 약 50만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는 이를 대비해 일부 위험한 지역 사람들을 평지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평지로 이동하길 꺼리는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산사태를 예상하여 다른 지역으로 대피하기도 합니다.

바보들꽃은 그동안 진행했던 긴급구호 활동 중 집중적으로 지원했던 산악마을 지원을 종료하고, 기존에 어린이 노동자들을 지원했던 <희망의 언덕> 프로젝트가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그러나 개별 가구지원 및 아동관련 긴급구호는 필요에 따라 지속할 예정입니다. 바보들꽃은 향후 우기가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을 계속 주시하고, 필요시 긴급구호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네팔 사람들의 아픔에 함께 아파해주시고
바보들꽃의 네팔지진긴급구호 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후원하신 분 중 이메일로 재정보고를 받지 않으신 분들은 개별 연락 바랍니다.
(hyimangjo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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