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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5
카테고리 뉴스
제목 네팔 어린이 노동자를 학교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4-04-16
조회수 357
[단신] "네팔 어린이노동자를 학교로!"
‘희망의 언덕’ 프로젝트
<여성주의 저널 일다>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네팔 어린이노동 실태조사를 한 한반도 인권.민주화.통일.화해센터는 올해 11월부터 네팔 ‘어린이노동자 학교보내기 운동’을 한국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현지 실태조사를 마치고 온 김요한씨는 “어린이들의 학교 가고 싶은 소망을 이루어준다는 취지에서 ‘희망의 언덕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희망의 언덕’ 사업은 “이주노동 문제에 대한 또 다른 접근”이라면서 “국경의 벽을 넘어 보다 가난한 노동자들과 함께 하기 위한 운동”이라고 사업 목적을 밝혔다.

한반도 화해센터는 네팔 노동조합 GEFONT의 활동가들과 함께 KOPILA(‘피지 않은 꽃봉우리’, kopila.org)라는 모임을 결성했고, 이를 통해 네팔과 한국에서 함께 일을 해나갈 예정이다. 네팔의 담당 실무자 책임은 10여 년 전 한국 의류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가락을 절단 당한 산재노동자였던 먼주 타파씨(여, 30세)가 맡기로 했다.

‘희망의 언덕’ 사업은 “특히 불가촉민(카스트 제도의 최하위에 해당하는 계급)의 아동들이 가난과 노동을 억압적 환경에서 선택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네팔 국내의 아동노동문제를 아동 노동자 스스로가 해결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한반도 화해센터는 지원 대상 어린이에 대해 “세계각국에서 이주노동을 하다가 산재보상을 받지 못한 채 귀향한 산업재해자 자녀와 15세 이하의 불가촉민 어린이노동자”라고 설명했다. 이 비율은 50대 50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에 포함된 아동은 3단계에 의해 지원되는데, 1단계에서는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출석 일수를 모두 채웠을 때 15세까지 모든 교육비를 지원”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 만약 30%이상 결석했을 시는 지원을 중단하고, 단 병이나 가까운 친족의 죽음이나 천재지변 등의 이유는 제외된다. 아동의 보호자가 계속해서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대상 아동 중 학교성적이 상위 20%안에 들고 출석률이 100%일 경우는 학비 이외에 가족장학금을 제공할 수 있다. 대학입학자격시험에서 상위 20% 이상 되는 사람은 심사를 거쳐 대학 입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반도 화해센터 김요한씨는 “현재는 공립 초등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중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부터 선정해서 점차 그 대상을 넓혀나갈 예정”이고, “장기적으로 네팔의 교육 환경이 열악한 것을 감안해 도서보급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 11월부터 한 아동이 공립초등학교에 다니는 데 필요한 2만원씩을 대상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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